옹진군,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 회의 개최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방안 협의 및 임원개선 실시

2021-07-02     이강여 기자
옹진군,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 회의 개최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달 30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14명의 농촌지도자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방안 협의, 임원개선(부회장·총무) 및 건의사항 수렴, 전임 회장 및 퇴직공직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농촌지도자 옹진군연합회장을 맡게된 최창선 회장은 2021년도 전반기 주요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농업인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의견을 나누었으며, 올해 3월 새로 출범한 한국농어촌공사 옹진지부에서는 직접 농업인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옹진군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6년간 군 연합회를 이끌었던 이한성 전 회장과 20여년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성배 전 자월면 농업인상담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최창선 회장은 “옹진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380명의 농촌지도자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며, “농촌지도자 옹진군 연합회가 지금보다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성배 전 자월면 농업인상담소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옹진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