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민・관 사회복지워크숍 개최
지역복지 증진 위한 협력체계 강화…민·관 화합 도모
2021-06-23 이강여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021년 민・관 사회복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관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이 오전, 오후 총 90여 명, 온라인 8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설가, 아동문학박사, 문학박사인 고정욱 작가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뀐다”란 주제로 오전, 오후로 나눠 특강이 진행됐며, 가수 허영택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협의체 위원, 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들이 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복지중구를 위해 모두가 힘써주길 바란다”도 당부했다.
이계윤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도 “이웃이 사라지고 있는 이때, 마을을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위원들이 쉼과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