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연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대상 전문강좌 열어
2011-10-13 송준길기자
강서구는 연간 봉사시간이 100시간 이상 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제3기 강서구 자원봉사 대학’을 운영한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 기술개발에 도움을 주고, 개인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다음1달 2일부터 17일까지 3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대학은 뽀빠이 이상용의 교양강좌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의 이해와 역할,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자기개발, 기업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포럼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했다.
교육대상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중 기본교육 이수 후 연간 봉사시간이 총 100시간 이상 되는 봉사자다.
수강 희망자는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ovc.or.kr),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11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강서문화원(우장산동 소재)에서 3주 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1개 강좌가 진행된다.
송준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