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1~31일까지 아토피 피부염 무료 선별검사 실시
2013-10-18 김지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아토피 안심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토피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무료 선별검진 및 친환경 아토피 캠프 참여지원, 안심학교 실내·외 환경점검 및 관리,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13곳과 유치원 3곳이 '아토피 안심학교'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선별검사는 아토피 안심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실시한다.
구는 아토피 의심 어린이에게 보습제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및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