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公 '목동중심축 노상주차장 2개소' 공단 직영 전환

고객만족도 및 공공성 향상 도모

2021-05-13     류효나 기자
▲ 목동중심축 노상주차장.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은 목동중심축에 위치한 부영그린 노상(목5동 908-35) 및 법안정사 노상(목5동 907-1) 주차장 2개소의 운영방식을 민간위탁에서 공단직영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단에서는 경영수지 개선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 2개 주차장을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해왔다. 4월 1일부터는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간권 주차요금을 5분당 250원에서 150원으로 인하(▼100원)해 이용부담을 완화하였다.

이후 민간위탁 계약해지, 근무자 선발 및 교육 등 공단 직영 전환을 추진하여 왔으며, 고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부영그린 노상주차장 등 총 3개 정산소를 새로 설치하여 편의성을 제고하였다.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고객만족도와 공공성 향상을 위해 공단 직영 운영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