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창업서울숲 2021' 추진
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네트워킹 활성화 등 종합지원
2021-05-02 류효나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과 협업하여 서울지역 창업기업 공동 지원프로그램인 ‘창업서울숲 202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중기청에서 마련한 공동 지원프로그램은 서울에 소재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14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9개), 창업보육센터(32개), 1인창조기업센터(11개) 등 서울지역 66개 창업지원기관이 협업하여 참여하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공동 지원프로그램의 11개 세부사업은 서울중기청과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이 협업하여 제2벤처붐을 이끌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집중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지역은 창업벤처기업의 요충지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할 지원기관이 다수 소재하고 있으나, 그 동안 각 지원기관별 소규모‧단편적인 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기업 연계지원 및 네트워킹 등에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창업기업 및 지원기관간 만남이 제한되고 있으며, 지원프로그램의 비대면화 등으로 네트워킹 및 협업 등이 용이하지 않아 협력체계 강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중기청은 서울지역 창업지원기관의 자원 및 역량을 결집한 서울 창업지원기관 공동 지원프로그램(세부사업 11개)을 마련하였다.
세부사업 11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각 사업 주관기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