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 경남제약 '레모나 비타민 이야기 공모전' 도전
2013-10-14 김지원 기자
MBC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윤후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윤민수가 비타민C의 명가(名家)로 불리는 '경남제약'이 진행 중인 공모전에서 자신의 비밀을 고백했다.
윤민수가 참여한 경남제약 공모전은 레모나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나의 비타민은 000이다'다.
연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노래 연습실에서 잠시 시간을 내 삶의 활력소가 되는 자신만의 진짜 비타민을 밝혔다. 응모 영상에서는 윤민수의 감미로운 노래도 들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경남제약 관계자는 "응모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인들의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본인의 히트곡을 개사해서 자신의 비타민 복용 비밀을 소개한 윤민수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14일 전했다.
윤민수의 사연은 레모나 홈페이지(http://www.lemon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레모나 공모전은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내 인생에서 활력이 되어주는 비타민이 무엇인지'에 대한 사연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레모나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레모나 플러스친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1등 수상자 1명에게는 500만원, 2등 2명에게 각 200만원, 3등 2명에게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응모기간 중 매주 300명을 추첨해 CU편의점에서 교환할 수 있는 '레모나 산(10포)'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