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동, 제8회째를 맞는 가와지문화축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광석)는 지역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계층간의 생각을 이해하며, 한마당에 모여 사랑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관내 성저공원 내 운동장에서 제8회 대화동 가와지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지역에서 발굴된 5천년 전의 가와지 볍씨를 테마로 지정하여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이는 “고양 600년” 역사의 우수한 전통 문화의 정신을 이은 주민의 참 행사로 치러진다.

이 날 축제는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관내학교 학생동아리팀, 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팀, 문화강좌 팀 공연으로 주민들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모을 것이며, 나눔장터와 다양한 체험행사(도자기핸드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도시농촌체험 등) 및 문화행사(그림그리기 대회, 그림전시회 등)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광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제8회를 맞는 문화축제에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계층간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 재미있고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