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公 ‘행복나눔’ 협약 체결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동구체육회와 '맞손'

2021-04-22     류효나 기자
▲ 행복나눔 협약식.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소외계층 자녀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하여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동구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동구체육회는 관내 소외계층 자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방과 후 체육활동 지원과 상호교류 협력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방과 후 강좌 개설을 비롯해 체육대회, 야외체험활동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참여자 모집, 성동구체육회는 전문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공단 장기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체육활동의 기회가 제공 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