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목동 어린이집 화재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2021-04-13     류효나 기자
▲ 보이는 소화기 이용해 화재 진압한 모습.

양천소방서는 12일 오후 20시 경 양천구 목동에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신속한 화재진화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어린이집 옥상 물탱크 배관에 설치된 동파방지용 열선에서 단락으로 인해 시작하였다. 

소방서 관계자 말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하원 시간에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소화기 등 소방시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