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2013-10-10 이원환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사)대한노인회금천지회, 금천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등과 연계해 종이접기, 바둑교실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지역 내 약 60개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다.
구는 또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현장에서 지원할 전문코디네이터를 육성하고,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에 대한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