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14일 '한반도 신뢰 프로세서'안보특강
2013-10-10 엄정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14일 오후 5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특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보특강은 정치 평론가인 '황태순' 위즈덤 센터 수석 연구위원을 초청해 '대북포용정책과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의 대북 및 외교정책과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정세를 이해하고 안보의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안보의식 강화가 국가존립의 초석이 된다는 일념으로 구민 및 학생, 직원 등에게 지속적으로 안보강연이나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국가관이나 민족의식 재정립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