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문화예술회관서 어등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2011-12-06     구용희 기자

 

광주 광산구는 제21회 어등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대상 등 수상작과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회 첫날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 대상에 선정된 임창규(한국화·64·광주)씨, 박양수(문인화·50·전남 목포)씨, 이영희(한문서예·여·65·전남 무안)씨가 각각 광주시장상을 받는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어등미술대전은 21년을 이어오면서 추천작가와 초대작가 103명을 배출한 전국 예술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