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저소득 가정 후원금 전달
2021-03-16 이강여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만수3동 통장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저소득 가정 후원금 6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가구 20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통장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이웃돕기 성금 마련 떡국떡 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후원을 해 더 의미가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애정 만수3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령 만수3동장은“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떡국떡 판매에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수3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