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주부 사원' 330명 채용한다

2013-10-07     김지원 기자

맥도날드가 만 30세 이상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주부 크루'를 모집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91개 매장에서 '주부 채용의 날'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약 330명의 주부 크루를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인천 등 전국 91개 대표 매장에 방문하면 매장 투어 및 현장 면접에 참여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 채용에 응시할 수 있다.

현재 1300여 명의 주부 크루가 일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원하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제도뿐만 아니라, 4대 보험과 각종 경조사 지원을 비롯해 입학 적령기 자녀에게는 축하금을 제공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별, 나이에 차별 없이 누구나 노력하고 성과를 내면 그에 걸맞은 보상과 승진,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자세한 사항은 맥도날드 홈페이지(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