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일반 음식점 영업자 위생 교육 실시

10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회

2013-10-04     김지원 기자

중랑구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5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총 3,021여명이 참석하는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주관으로 외식문화가 일반화 되어가는 요즘, 구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민임준 중랑구 보건위생과장의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과 최영학 식품위생팀장의 ‘식품 안전관리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방법’ 및 기타강사의 ‘음식점의 노무 관리’ 등의 영업자가 꼭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식생활문화 정착과 친절서비스의 생활화는 물론,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감소하여 주민들이 믿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건강한 중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