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公,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정보공개 만족도조사 및 이용자 분석 등 우수해

2021-01-21     이광수 기자
▲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주도시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19년과 2020년 실적에 대해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기관의 정보공개와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약 580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한 공기업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평가대상기간을 조정하여 2019년과 2020년 1~8월 운영실적을 동시에 평가하였으며, 평가의 전문성 및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세부 평가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청구처리 적정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보공개 만족도조사 및 이용자 분석 등의 수요분석을 통해 정보요구에 적극 반영한 점, 사전에 정보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보를 발굴하여 사전정보공표항목을 정비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