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한의학 유명인사 초청 강연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 한방의 생활화 접목 비법 강의
2013-10-01 이원환 기자
강서구는 한의학 분야 유명인사 3인을 초청해 구민회관에서 한의학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특강은 허준의 인술제민 정신과 동의보감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한의학적 지식을 실생활에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첫 강의는 오는 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1일 2회 3분 척추건강법’, ‘삶의 질을 좌우하는 관절건강법’ 등을 주제로 동의보감 속 척추질환 치료법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강의는 8일 오후 7시 30분이며, 서울경희한의원 이병삼 원장이 ‘사상체질 분야와 부인과 질환 예방·치료법’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 강의는 10일 오후 7시 30분으로 강남대동한의원 박희수 원장을 초청, 한방에 달라지는 한의 침 치료법과 한의학의 임상적 효과를 수강생 시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