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원, 코로나19 K방역유공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2021-01-06 류효나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 오중균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2020년에는 특히 코로나 19 방역 및 수해복구 활동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됐다.
오중균 의원은 제8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후반기에도 행정기획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구청과 구의회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주민자치, 청소, 방역 등 주민 실생활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 19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수 백 차례 방역장비를 메고 온 동네를 누비는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후 오중균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 활동에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항상 주민 곁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