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 "따뜻한 새해 되시길 기원"

2021-01-03     류효나 기자
▲ 금천구의회 백승권 의장.

산경일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 의장 백승권입니다. 

희망이 가득한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희망찬 새해를 맞는 설렘이 교차하는 요즈음입니다. 지난 2020년은 우리에게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금방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았고, 모두가 겪어보지 못했던 어려움에 위축됐던 날들이었습니다. 

우리의 당연하고 소중한 일상들이 무너지고 지역 사회는 경기 침체로 인해 삶의 터전이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꿋꿋하게 노력해주셨기에 더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눌 수 있었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산경일보를 통해 여러분들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금천구의회는 여전히 진행중인 어려운 시기에 구심점이 되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산경일보 독자 여러분의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 볼 수 있는 따뜻한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