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금천구청장, 자치구 지역현안 토론회 발표자로 나서

‘2013년 희망서울 정책박람회’ 일정중 자치구 지역현안 토론회에서 발표

2013-09-29     이원환 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린 ‘자치구 지역현안 토론회’에서 ‘홀몸어르신 맞춤형 도시형생활주택(매입형) 시범매입’을 주제로 발표했다.
‘홀몸어르신 맞춤형 도시형생활주택(매입형) 시범매입’은 채광, 환기·습기, 공용화장실 사용 등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시▪SH공사가 민간사업자를 통한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 매입물량 중 일부를 시범 매입하는 것이다.
이날 차성수 구청장은 도시형생활주택 매입물량(1000호) 중 건축예정주택의 일부 물량을 수요자에 맞도록 설계공모매입 방식 도입, 홀몸어르신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 입주자 선정기준 보완, 분산된 임대주택 관리 자치구와 책임공유, 마을이 홀몸어르신 맞춤형주택을 관리하는 모델 도입 등 시와 자치구 협력방안은 물론 노노케어, 고독사 방지, 복지전달체계 효율화, 노후·불량주택 개량 등 기대효과도 함께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