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 전시 개막
여주도자직설3 “김일만, 스스로 그러하다”
2020-12-10 이광수 기자
여주도자문화센터 도자전시관은 2020년 하반기 전시 “김일만, 스스로 그러하다”, “여주시 도예명장, 도자기에 담긴 겨울”, “김진홍, 마음을 담다”를 2021년 3월 1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의 다양성에 주목해 각기 다른 제작기법으로 빚어낸 다양한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올해 여든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 김일만의 옹기는 물론 여주시 도예명장과 기능장 9인의 작품, 지역 청년작가 김진홍의 차도구에 이르기까지 현재 여주도자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른다. 각 전시는 별도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성취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