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정하영 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1년도 시정목표’ 제시

제206회 김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0-11-26     이강여 기자
김포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중인 정 시장

김포시가 2021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지난 20일 제206회 김포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1.53% 증가한 1조 5,150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조 1,363억 원, 특별회계는 1,602억 원, 기금은 2,185억 원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 여건이 좋지 않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2021년도 세출규모를 예년 규모로 편성했다고 시는 밝혔다.

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위기 극복과 더 나은 내일을 견인하기 위한 2021년도 예산의 소중함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지역경제의 회복 등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해 2021년 더 확실한 변화, 더 큰 김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