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마주 보고’ 개장

2013-09-25     엄정애 기자

성동구 마장동에 기획부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의 힘으로 추진해 만든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주보고’가 시범 운영을 마치고 24일 개장했다.
‘마주보고’에는 북카페를 겸한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여성용 액세서리 및 자수용품, 자매결연지 특산품 판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발생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주보고 장학회’를 설립해 지원하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도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