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개관
26일 오후 3시 도서관 체험부스
2013-09-24 이원환 기자
동작구는 사당솔밭도서관을 개관식을 26일 개최한다.
개관식에는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어린이집원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관식에 앞서 2시 부터는 동작고등학교 댄스, 보컬 등 동아리의 신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구립어린이집 원아들의 동요잔치와 사당5동 어머니 관현악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책갈피만들기, 도서관 체험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식전행사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식행사후 오후 4시 부터는 ‘딸들에게 희망을’저자 오한숙희씨를 초청한 가운데 ‘완벽한 부모는 없다’는 제목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강의가 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서 실시된다. 또한 개관행사 당일 동작구 캐릭터인 로야로미와 즉석사진 찍기 및 작품전시회, 풍선나눔 등 기념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 개관 기념으로 동작구사진작가회 사진전 등 전시회를 갖는다.
사당솔밭도서관은 지하3층, 지상5층 규모로 주차장 52면과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종합자료실, 하늘정원과 사무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