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새마을회관 개소식 진행

지상 3층 연면적 398㎡ 규모

2020-10-30     류효나 기자
▲ 개관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강북구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4.19로 8-1(수유동 279-29)에서 ‘새마을회관’ 개소식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4월 착공을 시작해 지상3층 연면적 398㎡ 규모로 새마을회관을 조성했다. 

건물내부는 나눔봉사장, 강당,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11억 6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구청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새마을회관 개소로 나눔 봉사활동 공간이 마련돼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참여와 나눔의 공간을 제공하는 열린 건물로서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