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1동 '2020년 광진구 골목환경개선 공동체사업' 선정
주민 주도적 환경정비 활동
2020-10-12 류효나 기자
자양1동주민센터가 ‘2020년 광진구 골목환경개선 공동체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주민과 함께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나선다.
대상지역은 상가가 모여 있는 자양로13길 일대(주민센터 앞) 약 550m 구간으로, 주민모임 ‘자일삼길 가꾸기’가 주체가 되어 ▲공공재떨이 설치 및 관리 ▲내 점포 앞 내가 가꾸기 캠페인 실시 등 골목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상가 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