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설명회 개최
2013-09-17 이원환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25일과 27일, 다음달 8일 오후 7시 홍은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이란, 기존 전면 철거방식에서 벗어나 저층 주거지의 보전, 정비, 개량을 병행할 수 있도록 새로 도입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말한다.
구의 경우 '홍은1동 10의213 일대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과 '홍은1동 8의1093 일대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이 지난달 21일 서울시 심의회에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 동안의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사업대상지 확정을 위한 주민동의율 확보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