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모산으로 숲속여행 떠나요"
2013-09-17 엄정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일원동 대모산 도시자연 공원에서 숲 해설가과 함께 하는 '가을맞이 숲속여행'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숲속여행'은 대모산 2km 숲길을 2시간 동안 오르며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생태환경, 역사, 문화를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는 가을코스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대모산의 역사와 문화 ▲나무와 풀의 차이점 ▲폐비닐과 토양 오염 등 자연생태에 대해 숲 해설가로부터 설명 ▲청진기로 나무소리 들어보기 등 다양한 숲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대모산 숲속여행'은 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원녹지과(02-3423-6285)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