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2020-09-28     박두식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보건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공공건축물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로써 과천시보건소는 사업비 15억7000만원을 확보, 2021년 말까지 지방비 6억8000만원을 포함해 총 22억5000만원을 들여 3층 규모의 보건소 본관 연면적 1886.56㎡ 건물의 내·외벽에 단열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장치를 설치하고 환기시스템도 교체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금번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해 시민 여러분께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