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중구는 지난 16일 2020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주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유공자들의 공적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각종 공연 및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 수여식만 축소해 개최했으며, 이날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7명의 표창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건강하고 평등한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