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2020-09-13     박두식 기자
▲ 오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경기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제252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오산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및 규칙안 26건과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2건, 그리고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요구 촉구 결의안을 포함해서 총 38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3회 추가경정 예산은 기정액 6964억원 보다 1014억원이 증액된 7978억원의 예산을 가결했으며, 조례안은 오산시 헌혈 장려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이 원안가결 됐고 오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됐다.

그리고 오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5건의 동의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2건의 의견제시 건 중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은 의견없음으로 했으며, 오산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 결정안(궐동문화공원) 의견제시 건은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 개설과 공동주택내 주차장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