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추석 맞아 풍성한 나눔 손길 이어진다

2013-09-13     김지원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의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지난 9일 수유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한 분과 저소득 노인 한분을 각각 선정해 회원들이 직접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청소를 하는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같은 날 '번3동 적십자봉사회'는 '무료국수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들에게 300인분의 국수를 대접했다.

이웃 사랑 소식은 계속 이어진다.

지난 11일 '서울도봉로타리클럽'은 무의탁 노인 및 노숙인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수유 베드로의 집'에 사랑의 쌀 600kg(20kg, 30포)을 전달했다.

다음달 서울 '강북 라이온스클럽'은 우이동 내 저소득 주민과 홀몸노인 30분을 모시고 쌀600kg(20kg 30포)과 김 30박스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