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이요원, 방은진 신작 '완전한 사랑' 속으로
2011-12-05 박영주 기자
영화 ‘완전한 사랑’이 류승범(31)과 이요원(31) 등 주요 캐스트를 확정했다.
영화 ‘부당거래’ ‘방자전’ ‘사생결단’ 등에 출연한 류승범은 ‘완전한 사랑’(가제)에서 천재적인 두뇌의 수학교사 ‘석고’를 연기한다. 류승범의 상대역은 이요원이다.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화선’역이다.
‘오로라 공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방은진(46) 감독의 신작 ‘완전한 사랑은 2009년 일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을 리메이크하는 것이다. 올해 말 크랭크인, 내년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