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바람에 실려' 쓸쓸히 사라지다…3.5%
2011-12-05 김지은 기자
MBC TV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퇴장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바람에 실려'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3.5%를 기록했다.
'바람에 실려'는 가수 임재범(48)을 앞세운 예능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으나 음악과 예능의 접점을 찾는데 실패하며 시청률도, 호응도 얻지 못했다.
지난달 2일 6%로 출발해 3%대로 추락했다. 최고 시청률 6.6%, 최저 시청률 3.1%를 찍었다.
11일부터는 가수 김건모(43)가 이끄는 뮤직 버라이어티쇼 '룰루랄라'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