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와 ‘저소득가정 희망나누기 사업’협약
어르신 대상 식사대접 및 진료봉사, 나눔장터 등 함께 열려
2013-09-11 김지원 기자
성북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와 함께 12일 ‘저소득가정 희망나누기사업’ 협약식을 갖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올해 1월 26일에 성북구 관내 저소득층 안과진료를 위해 고대안암병원에 최신 안과수술용 전자현미경(수입가/1억8천만원, 시가/3억8천만원)을 기증한 바 있으며, 그간 고아원, 양로원 및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사회공익사업 등의 국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년 10억원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 안희규 총재는 “서울의 2천4백여명 회원을 대표해, 현장봉사와 노력봉사를 중점으로 한 봉사의 질적향상과 특히 사회의 무관심과 소외로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 사회적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로 국제평화와 인류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국제적 사회봉사단체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는 그간 고아원, 양로원 및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사회공익사업 등의 국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