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셰프들 모셔왔어요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방콕의 레누 홈솜밧 셰프를 초청,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어메이징 타이’ 프로모션을 17일까지 펼친다. 지난해 겨울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하는 홈솜밧은 당시 반응이 좋았던 메뉴와 신 메뉴를 포함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 4종 실렉션, 닭고기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톰카까이’, 새우와 향신료를 넣고 끓인 태국의 대표 음식 ‘똠얌꿍’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수프, 부드럽게 익힌 치킨 그린커리 ‘가엥 끼에 완까이’, 새우와 생망고를 웍에 함께 볶은 라이스 누들 ‘팟타이꿍’ 중메인 요리, 디저트 등 4코스가 제공된다. 세트 메뉴는 런치 5만원, 디너 9만9000원. 단품으로 애피타이저 2만2000원, 메인 3만원부터.
6일과 13일 오후 6~9시에는 ‘타이 나잇 디너’가 마련된다. 튀긴 소프트셸 크랩과 그린 파파야를 넣은 샐러드 ‘쏨땀푸님’, 그릴에 구운 와규 비프 샐러드 ‘얌누아’와 같은 애피타이저를 비롯해 태국 남부 스타일의 소고기 커리 ‘마사만 누아’ 등 20여 가지 메뉴를 뷔페식으로 맛 볼 수 있다. 7만9000원. 02-2250-8143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8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 02-2270-3121),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02-2270-3131),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15일까지 ‘가든 테라스’(02-3282-6121)에서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을 펼친다.
그랜드 머큐어 싱가포르 소속 수석 조리장을 비롯해 이비스 싱가포르와 노보텔 싱가포르 소속 조리장이 싱가포르 대표 요리인 칠리 크랩을 비롯해 코코넛 밀크로 맛을 낸 면 요리 락사, 사타이 꼬치 바비큐, 치킨 라이스 등 다양한 현지 요리를 선보인다.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유러피언 레스토랑 ‘클락 16’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라 크레덴자’의 오너 셰프 이고르 마키아를 초청, 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 프로모션을 벌인다. 27일 갈라 디너에서는 육회와 자연송이, 궁중 잡채, 풍천 장어구이, 된장 양념의 장향갈비, 디저트 등 한식 8코스 요리와 루체 와인이 제공된다. 30만원.
10월2일 갈라디너에서는 크로와상을 곁들인 랍스터 카푸치노, 피에몬테산 치즈 리조토, 커피에 절인 양고기 등 이탈리아 요리 8코스가 프레스코발디 와인과 함께 준비된다. 20만원.
28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스페셜 세트 메뉴로 한국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접목한 5코스 요리와 와인 2컵이 나온다. 15만원. 10월4일 와인 메이커스 디너는 15만원.
마키아는 스위스 제네바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레스토랑 뒤 리옹 도르’, 영국 런던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레스토랑 르 가브로슈’, 벨기에 브뤼셀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브르뉴 레스토랑’ 등을 거쳤다. 리츠칼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코코팜 리조트, 오베로이 호텔, 샹그릴라 등에 초청됐다. 02-450-4516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은 27일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파인 다이닝과 프리미엄 주류를 결합한 ‘마스터스 오브 푸드 & 와인’ 프로모션을 연다.
‘뉴 라틴 플레이버’를 테마로 웰컴 드링크, 이 호텔 마시밀리아노 지아노 총주방장과 아르헨티나 출신 페데리코 하인즈먼 코너스톤 셰프가 아르헨티나식 그릴 요리, 생선살, 해산물을 레몬, 라임, 다양한 양념으로 절여 만든 페루식 세비체, 사시미처럼 얇게 썬 해산물에 매콤한 소스를 가미한 페루식 티라디토, 밥과 콩을 섞은 코스타리카식 갈로 핀토 등 6코스 라틴 요리와 사탕수수를 증류시켜 만든 브라질 민속주 ‘카차카’ 또는 페루의 포도 브랜디 ‘피스코’를 베이스로 한 갖가지 라틴 칵테일 또는 남미산 와인이 코스별로 매칭된다. 정열적인 라틴 탱고 댄스 공연이 곁들여진다. 14만원. 02-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