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署 '루키스 유소년 야구단 교통안전교육' 실시

'비접촉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진행

2020-07-16     장병하 기자
▲ 기념사진 찍는 루키스유소년 야구단과 삼산경찰서 관계자들.

삼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루키스유소년 야구단 연습장에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집단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을 기록한 스케치북 교육 자료를 통해 마스코드 포돌이와 함께 ‘안전보행 3원칙, 주․정차된 차량이 있을 때 뛰지 않고 잠시 멈춤, 장마철 빗길 안전보행’ 등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퀴즈를 통해 홍보물품을 지급하는 등 흥미로운 교육도 병행했다.  

삼산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시켜 성장기부터 우리 어린이들이 교통질서 준수의식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하고,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