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 도로개설 사업 현장 점검

입북동 벌터마을~금곡동 강남아파트 연결도로 현장

2020-07-14     박두식 기자
▲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조미옥 의원과 이미경 위원장이 함께 점검했다.

경기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은 14일 입북동 벌터마을~금곡동 강남아파트 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수원시의회 이미경 복지안전위원장도 함께 했다.

금곡동 김범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양배근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주민들과 관련부서 관계자도 함께 참여했다.

오는 20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해당도로는 길이 762m, 폭 10~25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도로 사이를 가로지르는 황구지천에는 길이 78m, 폭11m 교량을 설치했다.

그동안 금곡동 강남아파트에서 입북동 벌터마을로 이동하려면 하천 및 도로 단절로 인해 우회해서 갈 수 밖에 없어 차량으로 약 10~15분 가량 소요됐으나, 도로가 개통되면 직선으로 3~4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