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청소년활동 확대 운영

온라인 플랫폼 활용

2020-07-14     박두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체인지메이커 공유중개사 D.D.P(이하 D.D.P)’는 기존 공유경제활동에서 구독경제로 전환해 비대면 경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D.D.P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온라인(모집안내문 상단의 QR코드)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내달부터 두 달간 일정 구독료를 받고(1회 1000원) 3차에 걸쳐 식물취미 체험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재료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활용해 전달되고, 구독료는 코로나19로 학습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택트 시대로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여름방학 자원봉사활동, 초등STEAM교육 케미칼트, 가족대상 주말문화체험활동,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인 골목놀이 꿈의학교 등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ayf.or.kr/hogye/)를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