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원양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분석 참관

2013-08-30     김지원 기자

원양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분석이 공개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국립수산물품지관리원 부산지원에서 내달부터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 안전성 분석을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에 공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e-메일(ynqia@korea.kr)이나 전화(051-602-6001), 팩스(051-602-6004) 등으로 1주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참석인원은 매회 20명으로 제한된다.

향후 해수부는 원양산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를 당초 계획보다 2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매주 2회(화·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