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의정활동 실시

광산사거리와 수유중앙시장의 중간지점에 횡단보도 신설 현장 찾아

2020-06-17     류효나 기자
▲ 광산사거리와 수유중앙시장의 중간지점에 횡단보도 신설 현장 찾아.

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5일 오후 3시 광산사거리와 수유중앙시장의 중간지점에 횡단보도 신설 현장을 찾아 인근 교통 시설물을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는 유인애 부의장과 강북경찰서 천성현 교통시설반장, 구청 교통행정과 직원 및 수유3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유인애 부의장이 다녀온 현장에는 광산사거리와 수유중앙시장의 중간지점에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불편과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유인애 부의장은 해당 민원을 접수하여 강북경찰서와 구청 으로 지속적으로 횡단보도 추가 설치를 요청한 결과 이번 횡단보도 신설이 진행될 수 있었다. 횡단보도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광산사거리나 수유중앙시장 앞까지 가야하는 수고로움을 덜어 보행 편익과 교통안전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