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회‚ 보훈가족 위한 감사의 쌀 지원

6‧25전쟁 70주년 맞아

2020-06-17     장병하 기자



▲ 보훈가족 위한 감사의 쌀 전달식.

인천지역 기관장 모임인 송도회는 지난 16일 인천보훈지청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감사의 쌀(1000kg)을 전달했다.

송도회는 인천광역시 등 인천에 소재한 관공서, 공공기관 등을 대표하는 모임으로 최장혁 회장(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6.25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다시 새기며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쌀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종배 인천보훈지청장은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잊지 않고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관내 6만여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과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