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일자리‧설자리‧놀자리 지원

청년들의 꿈 뒷받침

2020-06-08     류효나 기자

관악구는 전국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40.5%로 가장 높으며,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전국의 우수한 인재가 모이는 젊은 도시다.  

구는 이러한 청년들의 꿈을 뒷받침하고 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취업·창업) ▲설자리(활동 공간) ▲놀자리(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특화된 청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관악구는 취업, 수험 준비 등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2030 마음건강 지킴이 사업’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 임차인 중개 보수 감면 서비스 사업’ 등 다방면에서 청년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국에서 모인 우수한 인재들이 관악구에 정착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문화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