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생활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내달 11일부터 1인 1개 프로그램 신청 가능

2020-05-27     장병하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동호회 창출·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6월 11일부터 모집한다.

‘생활문화학교’는 지난 2월 모집·선발된 주민 강사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부평생활무노하센터 공감168’과 부평 내 생활문화 거점공간에서 진행된다.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는 ‘생활 속 민화 소품 만들기’, ‘꽃 누름 압화 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부평 내 생활문화 거점공간(열우물목공방, 오원공방 등) 4곳에서는 ‘뚝-딱 내 맘대로 목공’,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생활문화학교’는 각 프로그램별로 20회차의 강의로 진행되며, 6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 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수강생들에게는 10월에 예정된 ‘부평생활문화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입장 시 발열체크, 한 칸 띄어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통해 1인 1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이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화사업팀, 032-500-20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