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1일 일요일(우천시 취소)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청 환경녹지과에서는 제3회 푸른고양 나눔장터에 폐휴대폰 1대와 재사용 쓰레기 봉투(20ℓ) 1매를 교환하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 일산서구청 직원 사랑의 나눔바자회, 자전거 무상점검, 각종 농산물 판매, 일러스트(가만희 작가) 작품(원화) 전시회, 일산소방서와 함께하는 응급구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하였다.

또한 나눔장터가 열리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제3회 고양시민 가요대전(예선)과 함께 여성일자리 홍보 및 창업미니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가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마련하였으며,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재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지역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며 “다재다능한 고양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다음 나눔장터는 10월 5일(토)에 일산서구 주민자치 작품전시회 및 동아리 발표회와 함께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