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公-성동구보건소‚ 업무협약 체결

구민건강 프로그램 사업 협력체계 구축

2020-05-14     김현아 기자
▲ 성동구도시관리공단·성동구보건소 업무협약식.

서울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지난 4일 성동보건소와 구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구민 건강프로그램 사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운영에 서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운영해 온 건강 100세 프로그램은 성동보건소의 협조로 다양한 전문기관의 영양학 강의와 고객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를 제공받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체력 측정을 실시해 연령대별 ‘체력왕’을 선발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장기천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체력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민 참여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