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 “주택 화재경보기로 피해 저감”

2020-05-07     김현아 기자
▲ 양천구 신월동 내 가정집에 설치된 주택 화재경보기.

양천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경 신월동 일반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방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경보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통해 화재피해를 저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부주의에 의해 주방에서 발생하였지만 화재 초기 신고자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신고하여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안전조치되어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양천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화재 발생 시 경보음으로 위험을 알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