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멤버 수 14만명 돌파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2020-04-29     안명옥 기자
▲ 지난해 클린 히말라야 트레킹 기념촬영.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운영하는 앱 기반의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이 론칭 8년만에 멤버 수 1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3년 런칭한 BAC는 2019년에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1년만에 약 4만명의 신규 멤버가 유입,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산행 플랫폼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하며 삶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BAC 신규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이 기간 산행 인증 수 역시 약 30% 증가한 5만여건의 인증이 완료됐다.

또한 주목할 점은 2030세대의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는 것이다.

올해 4월 BAC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했던 ‘명산 40’을 시작으로 BAC가 블랙야크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거리를 두면서 즐길 수 있는 산행이 대체 활동으로 주목 받은 후 혼산, 둘산족이 등장하는 등 산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자연을 찾는 젊은 산행족 역시 꾸준히 증가하며 BAC에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