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기혁 의원 선임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

2020-04-20     김현아 기자
▲ 정기혁 의원.

서울 성북구의회는 지난 17일 제273회 임시회 제1회 본회의에서 2020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기혁 의원과 부위원장에 최근용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양순임, 윤정자, 진선아, 김세운, 한건희, 김오식, 정해숙 등 총 9명이 선임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0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등을 최종 심사 한다.

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대비 632억원이 증가된 8120억원이다.

정기혁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